이번 훈련은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특수대응단 소속 팀별로 총 71명이 참석하고 소방헬기를 포함한 장비 22종 32점이 동원된다.
훈련은 고층건물 헬기 호이스트 하강·상승 훈련, 항공구조장비 사용법, 요구조자 접근영법 실습, 협소공간 들것인양 훈련 등이다.
특수대응단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이론교육과 도상훈련을 마쳤으며 13일부터 용인 이동저수지 등 4개소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조창래 특수대응단장은 “재난 유형에 따른 특수 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