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규탄하는 시민들이 10일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모여 촛불을 밝혔다.
민주노총, 한국YMCA, 한국진보연대 등 700여개 단체로 구성된 '아베 규탄 시민행동'은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4차 촛불 문화제'를 열었다.
폭염 속에도 거리를 가득 메운 1만5천여명(주최측 추산)은 'NO(노) 아베' 손 피켓을 들고 "아베 정권 규탄한다", "한일정보 군사협정 파기하라", "친일적폐 청산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민주노총, 한국YMCA, 한국진보연대 등 700여개 단체로 구성된 '아베 규탄 시민행동'은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4차 촛불 문화제'를 열었다.
폭염 속에도 거리를 가득 메운 1만5천여명(주최측 추산)은 'NO(노) 아베' 손 피켓을 들고 "아베 정권 규탄한다", "한일정보 군사협정 파기하라", "친일적폐 청산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