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도 안성 양돈농장·시설채소농가 찾아 여름철 축사·농장 관리대책 현황 살펴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경기도 안성 양돈농장과 시설채소농가를 찾아 폭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장마 후 35도 넘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이 총리는 여름철 축사·농장 관리대책 현황을 살펴보고, 농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들었다. 그는 이어 양돈농장에서 냉방기와 쿨링패드 등 축사시설을, 시설 채소농가에서 하우스의 차광커튼과 유동팬 등 폭염대응 시설을 둘러봤다. 정부는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과 '여름철 녹조 및 고수온·적조 대책'을 마련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경기 안성의 한 양돈농장을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이낙연 "새미래, 악전고투에도 실패…철저히 반성"이낙연 "대한민국 더 심각한 위기 올 것" #여름 #이낙연 #축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