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개 서울 한강공원에 ‘한강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만1707주의 수목을 심었다. 이번에 조성된 5개 한강숲은 ▲'이촌한강공원 대나무숲'(댓바람숲) ▲'이촌~난지한강공원 미루나무길' ▲'반포한강공원 완충·이용숲' ▲'양화한강공원 완충숲' ▲'난지한강공원 이용숲'이다.
'한강숲 조성 사업'은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서울시가 추진해온 사업이다. 시는 각 한강공원의 위치나 특성에 맞춰 3가지 기능의 숲 모델을 차별화해 적용했다.
이번에 한강숲에 적용한 숲 모델은 ▲한강 수변부에 갯버들과 버드나무 등을 식재해 자연성 회복에 방점을 둔 '생태숲'과 ▲강 둔치에 그늘목을 식재해 쉼터를 확충한 '이용숲', ▲도로변 소음과 미세먼지를 완충하고 경관을 조성하는 '완충숲' 세 가지이다.
김인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이번에 조성한 5개 한강숲에 이어 한강 특성에 맞는 숲을 조성해 한강공원 내 시민 휴식장소를 확충하고 한강의 자연성 회복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사업에 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만1707주의 수목을 심었다. 이번에 조성된 5개 한강숲은 ▲'이촌한강공원 대나무숲'(댓바람숲) ▲'이촌~난지한강공원 미루나무길' ▲'반포한강공원 완충·이용숲' ▲'양화한강공원 완충숲' ▲'난지한강공원 이용숲'이다.
'한강숲 조성 사업'은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서울시가 추진해온 사업이다. 시는 각 한강공원의 위치나 특성에 맞춰 3가지 기능의 숲 모델을 차별화해 적용했다.
이번에 한강숲에 적용한 숲 모델은 ▲한강 수변부에 갯버들과 버드나무 등을 식재해 자연성 회복에 방점을 둔 '생태숲'과 ▲강 둔치에 그늘목을 식재해 쉼터를 확충한 '이용숲', ▲도로변 소음과 미세먼지를 완충하고 경관을 조성하는 '완충숲' 세 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