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에스콘이 2일, 태국 부동산 개발사 오리진 프로버티가 방콕 서부 외곽 사뭇쁘라깐 지역에 개발중인 분양주택 개발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첫 해외 주택개발사업이다.
개발되는 고층 분양주택의 사업규모는 13억 바트(약 45억 2300만 엔). 일본 에스콘의 자회사 에스콘 재팬(태국)을 통해 참여한다.
일본 에스콘은 지금까지 새롭게 해외진출을 검토해왔다. 방콕 수도권의 주택시장은 인구증가 및 중산층 소득 증대 등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주택수요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