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카나브 아카데미’에 참석한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4개국 순환기계 처방의사들과 보령제약, 쥴릭파마 관계자들이 보령제약 예산캠퍼스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보령제약 제공]
보령제약은 글로벌 의약품 유통기업 쥴릭파마와 함께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순환기계 의사 45명을 초청해 ‘카나브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각국 처방의사에게 보령 예산캠퍼스에서 생산되는 카나브를 소개하고, 카나브 임상데이터 및 한국을 비롯한 각 국의 실 처방사례를 공유해 브랜드이미지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카나브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4개국에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마크 앤서니 리베라(Mark Anthony Rivera) 쥴릭파마 동남아지역 메디컬 책임자 박사는 "카나브의 다양한 임상 데이터는 고혈압 환자의 혈압조절 및 안정적인 혈압관리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처방하는 의사들에게 신뢰성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삼수 보령제약 사장은 “의약품 처방의 시작은 제품의 신뢰도와 우수한 임상데이터”라며 “앞으로도 쥴릭파마와 제품의 신뢰도와 우수한 임상데이터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동남아 시장에서의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