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 OUT! 그랜드코리아레저,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결의대회

2019-07-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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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열 사장 등 임원과 팀, 실·점장들이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정책을 선언하고 있다.[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가 지난 26일 GKL 강남코엑스점 멀티룸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정책선언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정책선언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교육 및 인권교육 순으로 진행됐됐다.

이 자리에서 GKL 임직원들은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관계 법령 및 사규 등에 따라 엄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유태열 사장은 “직원의 인권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직원의 인격을 모독하고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하여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처리함으로써 직원 상호 간에 배려하고 존중할 수 있는 성숙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GKL은 2018년 6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권경영을 위한 인권법무팀을 신설하고 그해 9월 GKL창립기념식에서 직원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의 존엄과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인권경영선언문을 선포한바 있다.

지난 6월에는 강원랜드, 국민체육진흥공단, 우체국금융개발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에스알, 한국공항공사, 한국마사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중부발전, 항공안전기술원, 해양환경관리공단(가나다 순) 등 15개 공공기관과 인권경영을 위한 인권협의체의 구성을 이끌어 내는 등 인권경영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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