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유벤투스·팀 K리그 친선경기 상암 월드컵경기장 강수량은? 중계는 어디서?

2019-07-2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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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서 킥오프…경기 시간대 예상 강수량 20~39mm

26일 전국 일부 지역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오후 8시 서울 상암경기장 일대의 예상 강수량이 관심이 쏠렸다.

이는 이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소속된 이탈리아 명문 축구팀 유벤투스와 2019년 K리그 올스타팀의 친선 경기가 예정됐기 때문이다.

조현우 등 올해 K리그 올스타로 구성된 팀 K리그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유벤투스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인 호날두가 지난 2007년 FC서울과의 친선경기 이후 12년 만에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국내 축구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진 상태.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가 장마 기간인 것에 따라 우천취소에 대한 불안감도 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팀 K리그와 유벤투스와의 경기가 열리는 오후 8시 상암월드컵경기장 근처의 강수확률은 90%이고, 예상 강수량은 20~39mm다.

축구는 야구와 달리 경기가 우천 취소될 확률이 높지 않지만, 경기 전 진행되는 팬사인회 등 각종 행사와 경기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팀 K리그와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 중계는 네이버스포츠, KBS 2TV, POOQ(푹) 채널에서 진행된다.
 

[사진=K리그 홈페이지(위), 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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