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부상으로 5000만원 상당의 재정인센티브 혜택도 입었다.
정부혁신 평가를 주관한 행정안전부는 앞서 교수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정부혁신평가단, 지역과 성비를 고려한 국민 2백 명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했다.
평가는 17개 광역단체와 226개 기초단체 등 전국의 24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참여와 협력·낡은 관행 혁신 3개 분야 11개 지표에서 이뤄졌다.
이중에서도 특히 청년정책, 혁신인프라 구축, 안전인프라 통합운영 등 사회적 가치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높은 점수를 획득, 226개 기초단체 중 14개 지자체에 수여하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의 주인공이 됐다.
최대호 시장은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공직자들과 같이 달려온 노력의 결실로 생각된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건설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