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정부혁신평가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2019-07-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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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혁신인프라 등 사회적 가치 분야에서 두각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018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부상으로 5000만원 상당의 재정인센티브 혜택도 입었다.

정부혁신 평가를 주관한 행정안전부는 앞서 교수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정부혁신평가단, 지역과 성비를 고려한 국민 2백 명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했다.

평가는 17개 광역단체와 226개 기초단체 등 전국의 24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참여와 협력·낡은 관행 혁신 3개 분야 11개 지표에서 이뤄졌다.

시는 11개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중에서도 특히 청년정책, 혁신인프라 구축, 안전인프라 통합운영 등 사회적 가치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높은 점수를 획득, 226개 기초단체 중 14개 지자체에 수여하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의 주인공이 됐다.

최대호 시장은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공직자들과 같이 달려온 노력의 결실로 생각된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건설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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