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대졸 신입사원 17명이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은 지난 11~12일 1박2일 일정으로 뇌질환과 지체 장애 등을 앓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의 식사와 목욕, 마사지 및 재활운동 등을 보조하는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신입사원 장세련(24)씨는 “봉사를 하러 왔지만 오히려 장애우들이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더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서영태(29)씨는 “앞으로도 회사의 일원이자 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