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회의 어떤 단체이길래, 한일 갈등 조장 배후 세력?

2019-07-16 09:23
  • 글자크기 설정
16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언급된 '일본회의'에 관심이 쏠린다.

일본회의는 1997년 창립된 일본 최대 극우 단체이다. '일본을 지키는 국민회의'와 '일본을 지키는 모임' 두 단체가 통합해 발족했다.

회원수는 2016년 기준 3만8000명에 달한다. 일본 도도부현 47개 전체에 본부가 있으며, 시정촌 241곳에 지부를 뒀다.

이들은 천황제 부활과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촉구하고 외국인 참정권을 반대하는 등 일본 극우세력의 총본산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 국회의원 가운데 약 260명 정도가 일본회의 회원이라고 한다. 현직 아베 신조 총리를 포함한 내각 각료 14명도 일본회의 회원이다라는 말이 있다.

매달 '일본의 숨결(日本の息吹)'이란 기관지를 발행한다.
 

아베[사진=연합뉴스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