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승강장 노후 조명설비 개량공사 본격 착수

2019-07-15 22:53
  • 글자크기 설정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사용으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 ‘20년 말 완료 예정

 

[그래픽=철도공단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이하 수도권 본부)가 15일부터 지역내 133개 전철역사 승강장에 대해 LED 조명설비 개량 사업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약 225억원을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0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으로 수도권본부는 사업 완료 시 연간 전기요금 약 3.6억원이 절감되고 조명기구 수명도 기존 약2년에서 약7년으로 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수도권본부는 지난해 말 '경인선 및 경부선 51개 전철역사 승강장에 연 2억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있는 LED 조명설비 개량사업을 마무리 했다.

장봉희 수도권본부장은 “철도역사의 노후 조명설비를 LED 등기구로 교체함으로써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및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공사 중 철저한 안전관리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