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15일 “이순신 장군보다 문재인 대통령이 낫다더라, 세월호 한 척을 가지고 이겼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인터넷 댓글을 인용하면서 “이제와서 어떻게 이순신 장군 이름을 올리느냐”고 말했다. 그는 또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았다가 나라를 통째로 망하게 하려고 용쓴다는 게 댓글의 총체적인 이야기”라며 “문 대통령이 싼 배설물은 대통령이 치우시는 게 맞지 않나. 아베가 싼 배설물 아베가 치워야 하는 거 맞지 않나 하는 게 제 정답”이라고 했다. 최고위원 출마선언하는 정미경 전 의원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자유한국당 정미경 전 의원이 지난 1월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광주시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폭염 피해 예방 물품무안군민의 날 기념식과 보건소·복합문화센터 개청식 성료 #세월호 #자유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승훈 shs@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