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검도랜드 쇼핑몰의 이길복 대표는 "20여년 동안 검도인과 소통하며 최고 품질의 검도용품만 찾아다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일본에서도 보기 힘든 다양한 죽도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검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목표는 업계 1위 무도구 일본 쇼핑몰을 따라잡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검도를 즐기는 매니아층은 늘고 있는 추세지만 우리나라 검도시장은 일본에 비해 1%도 채 안되는 작은 시장"이라며 "일본 검도용품 회사들이 일본 특유의 문화와 고품질 제품을 주무기로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검도시장은 가격경쟁만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