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니? 캠페인은 ‘안부를 묻는 한 마디로 시작된 나의 작은 관심이 자살예방의 시작’이라는 취지로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을 계기로, 지역 특성에 맞게 독서 문화뿐만 아니라 시민의 놀이공간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서점 내 ‘괜찮니?’ 우체통을 설치, 시민들이 작성한 안부 엽서를 직접 발송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계자살예방의 날인 9월10일에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 ‘괜찮니?’ ZONE 구성, 북 강연회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자살예방센터는 관내 대학교와 공공도서관과도 공동으로 ‘괜찮니?’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 친화형 생명존중 문화 조성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