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충남 공주시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올 4월 협의회 출범 이후 처음 갖는 공식행사로, 헌법을 통한 협치의 이해 강의, 분과별 정책 참여과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김구 선생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세계문화유산 공주 마곡사를 견학하며,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윤화섭 시장은 위원들과 소통하며 “앞으로 협치협의회가 안산시 발전을 위해 할 일이 많고, 좋은 제안을 많이 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안산시협치협의회에 직접 참여하고 속 깊은 의견을 나누어, 안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