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대국민 BJ 오디션 우승은 ‘이아린’

2019-07-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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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준앤줄라이’ 전속 BJ 계약 혜택 주어져

아프리카TV는 ‘2019 대국민 BJ 오디션 JUNE&JULY(준앤줄라이)’에서 BJ '이아린'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아프리카TV와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함께하는 ‘2019 대국민 BJ 오디션 JUNE&JULY’는 1인 미디어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BJ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오후 10시에 진행된 파이널 방송 미션 수행 결과, 최종 1위를 차지한 BJ '이아린'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엠코르셋의 이너웨어 스타일 큐레이션 쇼핑몰 ‘준앤줄라이(JUNE&JULY)’ 전속 BJ 계약 혜택이 주어진다. 전속 BJ는 준앤줄라이의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2위와 3위는 각각 BJ '윤달'과 BJ '꺅e'가 차지했다.

BJ '이아린'은 "매주 생방송을 챙겨보시며 저를 응원해주신 어머니와 오늘 현장을 찾아준 제 동생들, 함께해주신 모두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끝까지 저를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신 우리 유저분들, 그리고 대국민 BJ 오디션을 통해 저를 알게 되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이사는 "엠코르셋과 함께 BJ 오디션이라는 형태로 6주 동안 방송을 하게 됐는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다"며 "이 기간 동안 했던 소중한 경험들이 쌓여 앞으로 우리 BJ들이 활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성민 엠코르셋 사업본부 총괄 상무는 "아프리카TV와 엠코르셋이 함께한 첫 번째 프로젝트를 통해 준앤줄라이의 영제너레이션을 대표하는 새로운 얼굴을 찾을 수 있게 됐다"며 "6회 동안 다양한 끼와 재능으로 열심히 미션을 수행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말했다.

한편, 총 6회로 마무리 된 이번 대국민 BJ 오디션은 누적 시청자 수 91만명을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전 아이돌 멤버,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개그맨, 연기자 등 화려한 이력의 지원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6일 진행된 ‘2019 대국민 BJ오디션’ 파이널 방송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BJ 이아린(왼쪽)이 장성민 엠코르셋 사업본부 총괄 상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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