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방송인 서유리가 결혼 5년 만에 최병길 PD와 이혼한다. 지난 30일 서유리는 아프리카TV 로나땅 채널을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서유리는 "축하해달라. 제가 솔로가 된다"고 말문을 연 뒤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나는 정말 행복하다.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용인에 전원주택을 짓고 있다. 혼자 살아갈 조촐한 로나궁이다"라며 근황 소식을 전했다. 관련기사아이브, 첫 월드 투어 미주 공연 성료…美 6개 도시 들썩김수현·김지원 감정 변화에 '눈물의 여왕' 시청률도 쑥…최고 14.5% 서유리는 "말하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라며 "현재 이혼 조정 중이고 변호사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합법적인 싱글이 되어 소개팅도 하겠다. 재산은 쪽쪽 빨렸지만 남은 재산이 있고 앞으로도 (돈을) 벌 테니 괜찮다. 결혼정보회사에 등록하고 소개팅하겠다"라며 향후 계획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8월 MBC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서유리 #이혼 #최병길 PD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송희 alfie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