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더비 1라운드에서 작 피더슨(LA 다저스)이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 애스트로스)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피더슨은 1라운드에서 21개 홈런을 터뜨렸다. 첫 4분간 17개 홈런을 기록했고, 추가시간 30초 동안 4개의 공을 담장 밖으로 넘겼다. 브레그먼은 16개에 그쳤다. 4분간 16개 홈런을 기록했지만 440피트 이상 홈런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해 추가시간을 얻지 못했다. [사진=작 피더슨 인스타그램] 관련기사'전대미문' 오타니 '50호 홈런볼' 대만서 공개됐다…62억 돈 주인은 '오리무중'메이저리그 지배한 '괴물 타격' 오타니·저지, 나란히 '실버슬러거' 수상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더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