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내주 파월 연준의장 의회 증언 앞두고 관망세...뉴욕증시 하락 다우 0.43%↓

2019-07-0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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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이번 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소폭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96포인트(0.43%) 떨어진 2만6807.16에 끝났다. S&P500지수는 14.43포인트(0.48%) 하락한 2975.98에, 나스닥지수는 63.41포인트(0.78%) 빠진 8098.38에 마쳤다.

지난 주 발표된 경제지표가 예상 보다 호조를 보이면서 시장에선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한풀 꺾인 양상이다.

피터 카르딜로 스파르탄캐피털증권 수석마켓스트래티지스트는 "지난 금요일 고용지표 호조로 시장은 충격을 받았다"면서 "연준이 금리를 내리기 위한 명분이 많이 희석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시장은 여전히 연준의 금리 인하에 확신하는 분위기다. CME그룹의 페드와치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의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100% 가격에 반영하고 있는 상태다.

종목별론 미국 투자은행 로젠블라트증권이 보고서를 통해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도'를 제시하면서 주가가 2% 넘게 하락했다. 보고서는 "아이폰 판매량 저조와 기타 제품의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향후 6~12개월 가량 회사의 펀더멘탈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부정적인 의견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

유럽 주요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7포인트(0.05%) 빠진 7549.27으로 끝났다. 독일 DAX지수는 25.02포인트(0.20%) 하락한 1만2543.51을 기록했다. 범유럽지수 스톡스50은 4.22포인트(0.12%) 떨어진 3523.76에, 프랑스 CAC40지수는 4.53포인트(0.08%) 내려간 5589.19에 각각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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