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림 사건부터 인혁당 사건, 민청학련 사건,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 사건까지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함께한 인권 변호사가 있다. 1957년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해 검사로 일하다 박정희 정권 시절인 1965년, 인권 변호사로 몸을 던진 한승헌 변호사. 인권 변호사 1세대인 그가 맡은 시국 사건 변호만 100건이 넘는다. 어느덧 여든 중반 나이에 접어든 그가, 어둠 속에서 별처럼 빛났던 사람들의 기억을 공유하기 위해 펜을 들었다.관련기사한승헌 그룹장 (GS건설 법무그룹장) 부친상사법방해 돕는 변호사, 국민 법감정 안중에도 없나 #김대중 #도서 #문학동네 #문재인 #리영희 #여정남 #한승헌 변호사 #책 #함석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한상 rang64@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