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체육회, 비장애학생 대상으로 장애인인식개선 뻔한(fun)교실 운영

2019-07-0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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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5개월간 관내 재학 중인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인식개선 뻔한(fun)교실’을 8개 학교에서 진행한다.

지난 5월 인천시교육청과 연계하여 참가희망 19개 학교를 접수 받아 작년보다 지원개소를 늘려 8개소를 최종 선정 했다.

2일 가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동암초등학교, 부평서초등학교, 부광초등학교, 부평북초등학교, 상인천중학교, 남부초등학교에서 총 700여명의 비장애학생이 참여한다.

인천장애인체육회, 비장애학생 대상으로 장애인인식개선 뻔한(fun)교실 운영[사진=인천장애인체육회]

이번 사업은 각 학교를 순회하면서 비장애학생들에게 장애에 관한 편견과 오해가 아닌 올바른 인식과 긍정적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권교육 및 휠체어럭비, 좌식배드민턴, 보치아 등 장애인스포츠 체험이 진행된다.

이중원 사무처장은 “교육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장애인스포츠를 전반적으로 알려 관심을 증가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교육의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을 계기로 참여 비장애학생들이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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