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주연은 어딘가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소주연의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청순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소주연은 KBS2 '회사가기 싫어'에서 연봉 협상 전 콧노래를 부르며 기뻐했다.
이어 김국희가 소주연에게 연봉은 얼마를 원하냐 물었고 이에 소주연은 "저번부터 생각했는데 250정도면 좋을 것 같다. 못해도 200은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국희가 "만약에 200만 원 이하면 어떡할거냐"라고 물었고 소주연은 "그렇게 하면 저는 절대 싸인 못한다"고 했다.
이어 김국희가 싸인 못하면 어떡할거냐 그만 둘거냐고 묻자 소주연은 "아마도 그럴 것 같다"라고 했다.
하지만 회사의 사정이 어려워지자 소주연은 원하는 만큼이 아닌 연봉에 실망해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서류에 싸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