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위 권고한 재발방지책도 발표할 듯 문무일 검찰총장이 25일 과거 검찰 부실수사와 인권침해에 관한 입장을 밝힌다. 문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대검찰청 청사 4층 검찰역사관 앞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과거사위)가 지적한 검찰 과오에 대한 대국민 입장을 발표한다. 문 총장은 과거사위가 권고한 대로 검찰 부실수사와 인권침해에 대해 사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활동을 마친 과거사위는 용산참사와 강기훈 유서대필 등 8개 사건에 부실수사나 인권침해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사과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책 마련을 권고했다. 문무일 검찰총장. [연합뉴스] 관련기사세종, 컴플라이언스 센터 발족…'준법 경영' 자문 尹, 신임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 내정 #강기훈 유서대필 #검찰과거사위원회 #문무일 #검찰총장 #대국민 사과 #용산참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현미 hmch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