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초는 ‘다양한 문화를 통해 참 삶을 가꾸는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통음악체험학습장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국악과 사물놀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교육과정을 운영, 이처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가온소리 상쇠인 박준서(도곡초·6) 학생은 “처음 연습할 때에는 잘 맞지 않고 답답한 적이 많았는데, 연습을 하다 보니 점점 멋진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경기도대회를 더 열심히 준비해서 후회없는 공연을 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곡초는 사물놀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9월 초에 열리는 제27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대회에 참가자격을 부여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