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쟁위원회(PCC)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인수합병(M&A)에 대한 심사기간을 기존 30일에서 15 영업일로 단축하는 간이 심사 제도를 도입한다. 파리사칸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신속한 심사를 통해 비지니스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PCC는 지난달 28일, 시장의 경쟁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의 M&A에 대해, 심사기간을 단축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다음달 2일부터 실시한다. M&A 당사자는 계약 체결로부터 30일 이전에 간이 심사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