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18일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2원 하락한 1185.45원에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환율이 하락 출발하더라도 FOMC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높아 보합권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주요 체감지표들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하지만 FOMC와 주요 20개국 정상회담 등을 앞두고 그 영향이 제한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보험사 M&A는 해 넘겨도 '첩첩산중'…핵심은 환율·당국·노조채권시장 전망, '연초 효과'로 강세냐...예산 정책 변수로 약세냐 #키움증권 #김유미 #달러 #환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동 dong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