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는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 사회발전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 공적개발원조를 뜻한다.
이번 연수에는 부산의 자매·우호 협력도시인 캄보디아 프놈펜, 미얀마 양곤, 몽골 울란바토르와 아세안 국가인 라오스 비엔티안 등 4개국 4개 도시의 농업 관련 공무원, 대학교수, 기업가 등 14명이 참가한다.
연수는 강의와 유관기관 방문, 액션플랜 수립 순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부산의 도시농업 신기술 보급사업, 친환경 미래농업, 스마트팜 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ODA 초청연수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자매도시들이 스스로 농업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하우를 공유하고, 부산형 우수기술과 정책 수출을 통해 부산 도시외교를 강화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