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시민이 좋아하는 행복도시 빛나는 하남’을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각종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한 ‘하남形 스마트시티 구현’에 본격 나선다.
‘하남形 스마트시티’란 각종 도시문제(안전, 교통 등) 해결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도시기반시설을 결합, 구현하여 각종 융·복합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남시 특화 도시모델이다.
현재 타 지자체 협업 및 중앙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도입 중인 △ 안심귀가 △홀몸 어르신 케어 △미세먼지 모니터링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서비스는 하반기 시민들에게 시범적으로 제공된다.
각 서비스 별로 효용성 검증 후, 원도심 및 신도시 개발 시 확산 적용 할 계획이다.
또 관내 산하·유관·공공 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스마트시티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적극적으로 신규 플랫폼·서비스를 발굴 ·도입·확산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행복이 충만한‘하남形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올해를 기점으로 2030년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