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물오른 식탁에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다이닝 식당의 오픈이 그려졌다. 세 명의 MC 신현준‧이상민‧안현모가 각각의 사연을 들고 시청자와 만난다.
첫 번째 손님은 장보기 혁명을 일으킨 김슬아 대표, 한국의 김치를 알린 류시형 작가다.
그는 “승진 발표 때 상사의 말을 듣고 더 배울 게 없다고 생각했다”며 당시 회사를 그만 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슬아 대표는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연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샛별배송으로 유명한 마켓컬리는 모바일 기반 프리미엄 마트로, 최근 중국 투자전문회사로부터 350억원을 유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