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응웬 쑤언 푹 총리가 최근, 사이버 보안 강화에 관한 총리 지시 14호(14/2019/CT-TTg)를 공포했다. 9일자 베트남 이코노믹 타임즈 인터넷 판이 이같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온라인 상 개인정보와 미성년자 권리를 보호하는 법 제도와 이를 위반했을 때 처벌제도 등이 불충분해 지난해부터 올 초에 걸쳐 지능형 지속위협(APT)과 국가 기밀 정보 누출로 인해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푹 총리는 관계기관에 대해 연간 또는 5년간의 IT예산 중 적어도 10%를 사이버 보안에 충당하도록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