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10월까지 총5회 중 첫 번째로 열린 6월 7일에는 경주-포항권역 1박2일 일정으로 서울·경기·충청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진향란·장소미·순향노래교실 회원 300여명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우천 관계로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실내로 옮겨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추억의 교복과 그 시절 촌티(?) 복장을 입고 포토 존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어 7시부터 9시까지 코미디언 김명덕 씨의 사회로 단체별 장기자랑, 젊은 미소로 잘 알려진 건아들, 트로트 아이돌 후니용이, 진향란, 백지현, 순향 등 초대가수 공연, 마지막으로 7080댄스팀과 함께 전체가 디스코를 추면서 청춘나이트로 마무리했다.
한편, 내달은 6일 진행되며 참가문의는 신라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막걸리, 추억의 먹거리,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