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국가디지털전환 민간주도형 공모사업에 하남시와 KT가‘스마트센서, ICT기술을 활용한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서비스’사업으로 응모·선정돼 적극 상호협력하자는 뜻에서 이뤄졌다.
이 사업으로 시는 IoT무선센서, 광센서를 설치하여 주요 관리대상 시설물의 노후화에 대비할 수 있는 효율·경제성을 갖춘 스마트시티 정보기술 융·복합 기반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이 도입되며, 관내 12개소에 시범 설치돼 운영된다.
김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노후화된 시설물의 안전데이터를 수집하여 원격 시설관리 및 보수 계획을 수립, 시민들의 시설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 체감률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