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5일, 중국 여행사 5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캄보디아・중국 문화 여행 박람회'가 개최되었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전했다.
캄보디아 여행사협회(CATA)의 차이 시브린 회장은, 중국 여행사들이 캄보디아 여행사와의 제휴를 강하게 희망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여행사들이 캄보디아 관광지와 여행상품을 많이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620만명으로, 그 중 중국인은 약 200만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