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뜻을 함께하는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프로텍 4개 기관이 반도체산업 인력양성과 취업연계에 공동 참여하기로 협약하는 자리다.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지역 산업 맞춤형 훈련인 반도체공학기술 인력양성 취업연계과정을 승인하고, 안양시는 동 과정에 대한 관리·운영,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동 과정 훈련생 모집·훈련, ㈜프로텍은 수료생에 대한 연수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상환 안양지청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동참해 주신 협약 체결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반도체 산업의 선도기업인 ㈜프로텍과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최저임금, 노동시간 단축 등 고용노동행정 현안에 대해 협력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