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43)이 패션사업가 권다미(35)씨와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권다미씨는 그룹 '빅뱅' 지드래곤(31·권지용)의 누나이다. 2일 김민준 소속사 가족이엔티는 "두 사람이 교제 중이다. 아직 결혼을 논하기에는 이른 단계"라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민준과 권다미 씨가 서울 한남동, 청담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준은 패션모델 출신으로 2003년 MBC TV 월화극 '다모'로 데뷔했다.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 푸른 소금, 무수단, 드라마 타짜, 로맨스타운 등에 출연했다. 관련기사장재현 감독 '파묘', 드디어 900만 돌파…'서울의 봄'보다 빠르다디엑스웍스X오케스트로, 클라우드 기술 협력 업무 협약 맺어 권다미씨는 2017년 영국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인‘에 꼽히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준 #권다미 #열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