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문재인 정부 2주년 특별좌담회⑤] ‘북핵 문제의 창의적 해법은?’

2019-05-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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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문가 좌담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북핵’

문재인 정부 2년간의 평가와 복잡한 국제관계 속에서 한국 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하노이 노딜’ 이후 북·미 대치상황 장기화···북핵 문제의 창의적 해법 절실

문재인 정부 취임 2주년을 지나 남은 3년을 향한 항해에 나선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년간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과 두 차례 북미정상회담을 성사시키며 북과 대화의 물꼬를 열었다. 그러나 큰 성과 없이 끝난 지난 ‘하노이 선언’ 이후로 한반도 비핵화 움직임은 주춤하는 모양새다. 특히 최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도발은 북·미 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다.

아주경제는 문재인 정부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광화문 본사 스튜디오에서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북핵’을 주제로 특별좌담회를 마련했다.

이재호 극동대 초빙교수가 사회를 맡고, 이성출 한미연합사 전 부사령관과 김흥규 아주대 중국정책연구소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 이번 좌담회에서는 최근 북한의 도발 배경과 대북식량지원 해법 등을 짚어보고, 복잡해지는 국제관계 속에서 한국 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사진=아주경제 영상팀 제작]

5편의 주제는 ‘북핵 문제의 창의적 해법’이다.

하노이 정상회담이 결렬된 후 북·미의 대치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다. ‘비핵화-상응조치’를 둘러싼 간극 역시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이런 교착 국면을 돌파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중재 역할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연철 장관의 취임과 함께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2기 통일부’ 역시 북미 대화의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한 ‘창의적인 해법’을 강조하고 있다.

김 장관은 취임사에서 “제약 속에서도 실현 가능한 방안을 찾는 능동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렇다면 과연 급변하는 주변국의 정세 속에 비핵화를 실현하는 ‘창의적 해법’은 무엇인지 한반도 외교 안보 분야 전문가들과 혜안을 모색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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