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호중 정구부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따고 학교 환영식에서 꽃다발을 받으며 함께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금호중학교가 28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중등부 단체 정구종목에 출전해 동메달을 땄다. 또 28일 금호중학교 강당에서는 3학년 학생들이 강당에 모여 금의환향한 정구부 선수단과 코치를 위해 환영식을 가졌다. 금호중학교는 해마다 정구분야에서 메달을 땄지만 올해는 1학년이 주축이 돼 사실상 메달권 경쟁에서 밀려나 있었다.관련기사전남, 2024시즌 전지훈련 유치로 801억 원 경제효과'체전 성공 이끈 주역은 시민'...김해시, 스포츠·문화도시 도약 하지만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발휘해 전남대표와 경기에서 2대1, 울산대표와 2대1로 승리해 동메달을 땄다. #광주 금호중 정구부 #소년체전 #동메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