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된 군포 E비즈니스고 2학년 장미나 학생이 경찰청장상을, 산본고등학교 3학년 김나연 학생 등 26명이 경찰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초·중·고 각 학교에서 추천 받은 모범청소년과 불우청소년 34명(초등학생 13, 중학생 13, 고등학생 8)에게 장학금 총 800만원을 전달했다.
군포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년 관내 초·중·고 모범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 행사를 하고 있다.
곽생근 서장은 “우리 경찰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