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지난 2005년 22살에 인터넷 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창업했다. 특히 ‘스타일난다’는 의류 뿐 아니라 색조화장품 사업에 뛰어들며 매출 절반을 화장품 브랜드 '쓰리컨셉아이즈(3CE)’에서 거둬들이며 화장품 사업에서도 성공한다. 3CE는 중국에서 색조화장품 부문 인지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에 입점하면서 점점 영향력을 넓혀갔다. 의류, 화장품, 인테리어 분야 등으로 사업 확장도 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스타일난다를 운영하는 난다는 매출 1287억원, 영업이익은 278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