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 "원·달러 환율 상승, 한 템포 쉬어갈 듯"

2019-05-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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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선물은 16일 원·달러 환율이 1184~1190원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허정인 NH선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추가 상승을 한 템포 쉬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이 밝혔다.

허 연구원은 "당국이 1190원대에서 상단을 막는 상황에서 이를 돌파하려면 모멘텀이 필요한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후퇴로 갈등구도가 일단은 축소됐다"며 "북한 문제 논의를 위한 미 대통령의 방한 소식도 일단 후퇴를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0.8원 내린 1188.6원으로 마감했다.

허 연구원은 "무역분쟁과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유화적 발언, 그에 따른 증시 상승과 1190원대 차익실현 물량 출회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약보합 마감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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