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에펠탑이 건립 130주년을 맞아 화려한 레이저 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15일(현지시간) 에펠탑 관리·운영사인 SETE에 따르면 에펠탑은 15∼17일 사흘간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매시 정각 12분간 최신 기술의 레이저를 이용한 화려한 경관조명 쇼를 선보인다. 에펠탑 건립 130주년을 맞아 특별히 기획된 이벤트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한다. 130년 전 건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에펠탑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AP=연합뉴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