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KBS 특집 대담 프로그램 '대통령에게 묻는다'에서 송현정 KBS 정치 전문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담 직후 송 기자의 대담 태도를 지적하는 네티즌의 집중포화가 이어졌다. 특히 송 기자의 사촌 동생인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성규에게마저 악성 댓글을 달리고, KBS 아나운서가 이에 반발하다가 사과글을 올리기도 했다. 청와대는 “대담에 대해 문 대통령이 불쾌해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문 대통령은 '더 공격적인 공방들이 오갔어도 괜찮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관련기사대통령실 "러시아, 南·北 중 누구와 협력해야 하는지 잘 알아"美국무부 부장관 "尹·기시다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 자격" #대담 #문재인 #KBS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남궁진웅 timeid@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