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기업 쿠팡은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홈족(Home族) 증가와 함께 최근 웨딩 시즌을 맞아 주방가전 카테고리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개편된 카테고리에는 주방 쇼룸형식으로 주요 상품을 제안하고 식기세척기, 블렌더, 커피머신 등 다양한 주방가전 총 16만여 가지 상품을 마련, △나혼자산다 △혼수준비 △홈카페 3개 라이프스타일별 상품 제안으로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신규, 트렌디한 상품을 노출하는 ‘트렌드샵’과 희망배송일을 지정할 수 있는 ‘전문설치’, 기간별로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즉시할인’ 코너도 마련해 운영한다. 특히 ‘전문설치’는 전문기사가 직접 제품을 설치하고, 추가비용 부담없이 무료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뉴트리닌자 AUTO IQ 블렌더’는 21만원대로 다양한 기능을 원터치로 작동 가능하다. ‘돌체구스토 캡슐 커피 머신’은 9만원대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정도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우수한 기능, 공간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 등 다양한 주방가전 상품을 한 자리에 마련한 만큼, 1인가구, 신혼부부 등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상품을 쉽게 찾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