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손병석 코레일 사장(오른쪽)이 9일 새벽 경부고속선 영동보수기지 인근 전기 유지보수 작업현장을 둘러보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사진=코레일] 손병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9일 새벽 충북 영동 인근 경부고속선 전기 설비 유지보수 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선로전환기 등 철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작업은 열차가 다니지 않는 심야시간에 전기 공급을 모두 차단한 후 진행됐다. 점검차량을 타고 전차선, 전력공급장치 등 전기 시설물을 살핀 손사장은 고속철도 설비 정밀 점검을 위한 기술력 향상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손 사장은 "시속 300㎞로 운행하는 고속열차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빈틈 없는 유지보수가 필요하다"며 "열차가 다니지 않는 심야에 진행되는 작업인 만큼 작업자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국가철도공단, '고졸취업 활성화' 돕는다···우수한 고졸 청년들에게 기회를!KTX 개통 17주년…국민 한 사람당 KTX 16번 탔다 #손병석 #심야 #코레일 #철도 #전기 #안전관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노경조 felizkj@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