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라이브 오늘의 힌트(5월 9일) 애플커피는 ‘블루보틀’…왜 애플커피인가

2019-05-0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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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창업자의 철학, 애플의 스티브 잡스와 비슷해

“블루보틀, 애플스토어처럼 꾸며라”

9일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는 오후 9시에 펼쳐진다. 총상금은 500만원이다.

총상금 500만원이 걸린 잼라이브 오늘의 힌트는 ‘애플커피’이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커피산업계의 애플로 불리는 ‘블루보틀’이 정답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블루보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본사를 둔 커피 로스터 및 소매업체로, 창업자는 제임스 프리먼이다. 지난 2005년 1호점 문을 연 블루보틀은 △로스팅한 지 48시간 이내의 원두만 사용 △숙련된 바리스타가 핸드드립으로 커피 제공 △메뉴 6가지와 컵은 한 가지 크기로 통일 △가맹점을 운영하지 않고 모두 직영점으로 운영 등의 원칙을 갖고 지금까지 이를 실천하고 있다.
 

[사진=잼라이브]


블루보틀이 커피 산업계의 애플로 불리는 이유는 창업자 제임스 프리먼의 철학이 애플의 창업자 고(故) 스티브 잡스와 비슷하기 때문. 오죽하면 프리먼 창업자가 2012년 2000만 달러(약 22억원)의 펀딩을 받고 가장 먼저 한 행동이 블루보틀 매장을 ‘애플스토어’처럼 꾸미는 것일 정도다.

지난 3일 블루보틀은 한국에서 정식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당시 블루보틀 커피를 맛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백명이 줄을 서는 장관이 연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잼라이브는 누구나 무료로 무제한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퀴즈쇼다. 방송에서 문제를 맞히면 상금을 가져가게 된다. 우승자는 단독이 될 수도, 다수가 될 수도 있다. 다수가 되면 상금을 나눠 가진다.

문제가 어려우면 상금이 커지고, 쉬우면 몇백 원까지 떨어진다. 당초 5만원 이상 출금 가능했던 상금은 지난해 6월 업데이트를 통해 5000원 이상부터 출금할 수 있게 바뀐 상태다.
 

[사진=블루보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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