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 감소 [사진=연합뉴스]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자 외환보유액이 감소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4월 말 외환보유액'을 살펴보면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은 4040억3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12억2000만 달러 줄었다. 이는 미국 달러화 강세 때문에 유가증권 등 다른 통화로 표시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달 말 주요 6개국 통화를 대상으로 산출한 미국 달러화지수는 97.86으로 전달보다 0.7% 올랐다. 유로화, 엔화 등에 대해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는 의미다. 관련기사워런 버핏, 애플 팔고 도미노피자 주식 샀다2024년 11월 15일 주요 뉴스(단신 1, 2) 3월 말 기준으로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이다. 2월 말까지는 8위였으나 인도에 밀려 순위가 하락했다. #달러 #한국은행 #환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동 dong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