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은 시가 청년·서민층 주거안정을 위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하기로 한 가운데, 올해 2월 19일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곳이다.
시는 도시개발구역 지정고시를 필두로 사업을 본격화해, 금년 중 토지·물건조사 등으로 보상협의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동시에 개발계획수립과 실시계획인가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해 오는 2022년까지 부지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려한 관악산자락을 배경으로 한 이 곳은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나라의 대표적 친환경주거단지가 될 것이 기대된다.
한편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 주들과 수시로 소통하고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와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