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오감톡톡 망우이야기' 프로그램

2019-04-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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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차례 근현대사 인물 이야기 들려준다'

문화관광해설사가가 근현대사 인물들에 대해 해설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다음달 1일부터 망우리공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하는 '오감톡톡 망우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차례 진행된다. 단, 월요일과 혹한기·혹서기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유상규·안창호·문일평·한용운 등 독립운동가와 이인성·아사카와다쿠미 등 근현대사의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독립유공자들의 생애와 정신을 배우는 '문화가 있는 날, 독립운동가를 만나다'란 특별코스도 운영된다.

망우리공원에는 현재 7500여 개에 이르는 일반인 묘지 외에 근현대사의 역사적 인물들이 잠들어 있다.

1990년대 후반 4.7㎞ 순환로가 '사색의 길'로 정비됐고, 역사 교육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2017년에는 오세창 등 망우 독립유공자 묘역이 문화재로 등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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