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패스트트랙 법안 접수' 의안과 경호권 발동

2019-04-2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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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5일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들을 접수하는 의안과에 경호권을 발동했다.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 4당과 한국당의 대치로 의안과 사무가 불가능하다는 보고를 받고 경호권 발동을 승인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패스트트랙에 태울 선거제·개혁법안들을 국회 본청에 있는 의안과에 내려고 갔으나 자유한국당 의원과 당직자들이 가로막으면서 충돌을 빚고 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5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법안 접수을 저지하기 위해 대기 중인 의원들과 대책 논의를 위해 국회 의안과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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